[뉴스] 스페인 150년만에 여왕 탄생하나…'육해공 軍 훈련' 왕위 계승 1위 레오노르 공주
작성자 Focus Spain

스페인에서 150년 만에 여왕이 탄생할 수도 있다.

현재 19세인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 여공 레오노르 공주는 태어나면서부터 왕위 계승 1순위로, 18세에 헌법 충성 선서를 마쳤다.

아버지인 펠리페 6세의 즉위 전 아스투리아스 공의 딸로 스페인의 인판타 즉위를 받았는데, 스페인은 왕위 계승 서열 1위만 공(Principe) 또는 여공(Princesa) 칭호를 받는다.

레오노르 공주는 2014년 6월 펠레페 6세가 즉위하면서 왕위 계승 서열 1위에게 주어지는 아스투리아스 여공 작위를 받았다.
 

스페인 왕위 계승 1위인 레오노르 공주 /출처 - @leonor_asturias_official  인스타그램

스페인 왕위 계승 1위인 레오노르 공주 /출처 - @leonor_asturias_official 인스타그램

18세가 되며 헌법 충성 선서를 마친 레오노르는 곧바로 육군·해군·공군을 순환하는 왕위 계승자 전통에 따라 3년간의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스페인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레오노르는 현재 공군사관학교에 재학하며 훈련을 받고 있다.

최근엔 공군 훈련 과정 중 훈련기 필라투스 PC-21에 탑승해 첫 단독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버지 펠리페 6세와 할아버지 후안 카를로스 1세도 거친 왕실 전통이지만, 여성 왕위 계승자로서 이런 훈련 과정을 밟는 건 레오노르 공주가 처음이다.

 

지난달 첫 단독 비행을 마친 스페인의 레오노르 공주/ 출처-@leonor_asturias_officia 인스타그램

지난달 첫 단독 비행을 마친 스페인의 레오노르 공주/ 출처-@leonor_asturias_officia 인스타그램

이는 여왕으로 단순한 의전이 아닌 현대 국가원수에게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기 위함인데, 이 때문에 스페인에서 150년 만의 여왕이 탄생할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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